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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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749 |
설교일: 12/23/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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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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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과 동방박사들 (마 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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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롯과 동방박사들
본문: 마태복음 2:1-11
내용:
I. 인류를 구원할 메시야, 만왕의 왕이 태어났지만, 정작 왕을 맞이하며 경배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경배할 것으로 기대했던 종교 지도자들도 예수님이 태어날 곳은 알고 있었지만, 경배의 자리까지는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또한 유대땅을 다스리는 헤롯은 동방 박사들에게 왕을 찾으면 알려주라고 말했습니다. 자기도 경배하겠다고 말했지만, 그 속에는 경배를 가장하여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나 외에는 다른 왕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II. 그러나 동방에 사는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경배하였습니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 예수님께 마음과 몸과 물질을 드렸습니다.
첫째는 마음을 드렸습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을 드렸습니다. 온 인류의 메시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맞이하였습니다.
둘째는 몸을 드렸습니다. 동방박사들이 동방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실 베들레헴으로 오는 길은 멀고 먼 길이었습니다. 하루, 이틀만에 올 수 있는 길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기 위해서 몇 달 동안을 고생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힘들고 고생스럽다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셋째는 물질을 드렸습니다. 아기 예수님께 정성껏 예물을 준비하여 드렸습니다. 그들이 드린 것은 황금, 유향과 몰약이었습니다. 이것은 그 당시에 너무나 귀중하고 소중한 것들이었습니다.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태어날 왕에게 아낌없이 드렸습니다.
III. 대부분의 사람들도 성탄절이 예수님이 태어난 날이라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있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는 자리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맞이하며 경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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