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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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746 |
설교일: 12/2/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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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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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순간 (창 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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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택의 순간
본문: 창세기 13:3-5
내용:
I. 믿음은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며 선택하는 것입니다. 보여지는 환경과 상황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보여지는 환경과 상황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보여지는 환경과 상황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우선해서 모든 선택의 근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환경과 상황을 고려하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먼저 구하며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II. 믿음은 세상과 하나님과 부딪칠 때에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환경과 상황을 볼 때에 나는 이것을 선택해야 될 것 같은데, 하나님은 이것이 아니라 저것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내가 생각하기에 최선이 아니라 차선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최선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차선을 선택할 것인가? 이것이 고민입니다.
III.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이라고 믿는다면 우리가 크고 중요한 선택을 할 때에 세상만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것을 믿게되면 마음의 여유와 넉넉함이 찾아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환경과 상황으로 걱정 근심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집중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IV. 아브람은 롯에게 요단 동편의 좋은 땅을 양보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가나안 땅을 선택했습니다. 아브람은 그곳에서 318명의 가신을 거느릴 정도로 풍족하였고, 이삭도 낳았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자손 대대로 이 땅을 주실 것이라는 약속도 받았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선택한 아브람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V. 우리들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선택합시다.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 나의 최선의 선택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차선의 선택이 믿음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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