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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721
설교일: 10/7/2012   조회수:716
     
탐심을 물리치라 (눅 12:13-21)
     

제목: 탐심을 물리치라
본문: 누가복음 12:13-21
내용:

I. 형제간에 유산 다툼이 생겼습니다. 형이 아버지의 유산을 독차지하자 동생이 예수님께 나와서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라고 간청했습니다. 이러한 동생의 요청에 예수님은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정한 재판관으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는 하늘의 지혜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탐심 즉 탐욕을 물리치라는 것이지요.

II.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감추었던 탐욕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잘 드러나지 않는 탐욕을 이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없습니까? 첫째는 자족입니다. 자족이란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삶과 소유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만족하는 것입니다. 자족하지 못하면 조금 더 가져야 하고, 조금 있어야 하다 보니까 탐욕이 끝없이 생기게 됩니다. 사도 바울도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어떤 환경에 처하더라도 자족하며 살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III. 둘째는 나눔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나눈다는 것은 자신이 물질에 사로잡힌 노예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탐욕에서 벗어났다는 증거입니다. 나눔은 결코 버리는 것이 아니라 쌓는 것입니다.

재물을 자기 손에 움켜쥔다고 해서 부가 쌓이는 것이 아니라, 구제하고 나누어 줄 때 오히려 더 쌓이고 부요해진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나누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생각의 전환입니다. 물질이 삶의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는 것입니다. 물질이 목적이 되면 더 많은 물질을 얻고자하는 끝없는 목마름을 불러 일으킬 뿐입니다. 오직 물질은 하나님의 나라와 사역을 위해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물질이 최고라는 맘몬니즘에 속지 맙시다. 물질이 최고가 아니라 하나님이 최고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자족하고 이웃을 위해 나눕시다. 물질을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서 사용합시다. 이럴 때에 우리는 탐욕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이 주신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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