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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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696 |
설교일: 8/12/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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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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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와 그리스도인 (딤후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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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림픽 선수와 그리스도인
본문: 디모데 후서 4:1-5
내용:
I. 사도바울은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안에서 충성된 일꾼으로 살아갈 것을 군사, 경기하는 선수, 농부의 비유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경기하는 선수에 맞추어 충성된 일꾼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메달을 얻기위해 훈련하며 준비하였습니다.
경기에서는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들처럼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은 승리자의 관을 얻기 위해서 이 땅에서 열심과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때로는 고난과 역경도 인내하며 이겨내야 하고, 메달이 아닌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며 최선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물론 충성된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코치와 함께 말씀과 기도의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II.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백성들이 충성된 일꾼으로 승리하기를 원하십니다. 경기하는 선수가 이겨서 승리의 면류관을 받는 것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승리의 면류관을 받기를 누구보다도 원하십니다.
이것은 사도 바울, 디모데만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백성들이라면 누구든지 이땅에서 벌어지는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승리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성령님으로 예수님을 믿고 변화를 받아 믿음으로 경주하게 하시고, 때로는 낙심하고 넘어질 때에는 격려와 위로로 새 힘을 주십니다.
우리가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에는 길을 인도해 주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힘을 주십니다. 로마 감옥에 갇혀 있는 사도바울도 여러 번 죽을 고비들을 넘겼지만, 그 때마다 견디고 이길 수 있었던 것도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인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III. 상급은 충성된 일꾼에게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신실하고 충성스럽게 믿음의 경주를 했던 사람들에게 주어집니다. 상급을 받는 충성된 일꾼은 삶의 목적이 분명합니다.
자기 부귀, 영화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살아갑니다. 뿐만아니라 말씀과 기도의 훈련도 기쁨으로 받으며 어떤 시련도 인내함으로 이겨나갑니다. 하루 하루를 살아도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주실 면류관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늘의 상급을 쌓아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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