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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682
설교일: 7/8/2012   조회수:772
     
물을 채우라 (요 2:5-11)
     

제목: 물을 채우라
본문: 요한복음 2:5-11
내용:

I. 가나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난감한 일이 생겼습니다. 하인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라는 마리아의 말을 듣고 예수님의 말을 기다렸습니다. 예수님은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신 후에 “이제는 떠서 연회장의 손님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II. 하인들은 도저히 상식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맞지 않는 예수님의 말씀이었지만, 그 말씀대로 순종했을 때에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하였습니다. 자신이 채워 둔 물이 포도주가 되었고, 그 포도주가 혼인 잔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포도주가 어디서 났는 지? 몰라도 하인들은 그 모든 것을 알았습니다. 아무리 우리 생각에 맞지 않고, 억지 쓰는 것 같고, 엉뚱한 말씀이라도 말씀대로 순종하면 그곳에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가 있습니다.

III. 순종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나의 생각, 나의 뜻과 상관없이 어떤 말씀이든지 그 말씀대로 순종해야 하는 것이지요. 내 생각, 내 뜻을 앞세워서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으면 불순종하는 것이고, 불순종은 하나님앞에서 죄입니다. 또한 부분적인 순종 역시 사람들에게는 순종하는 것처럼 보일찌 몰라도 하나님에게는 결코 순종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인들은 물을 채우라는 말씀에서 반만 채웠다면 반 만 포도주가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항아리 아귀까지 채웠기에 항아리 전체가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순종한 만큼 포도주를 얻었습니다. 하인들은 말씀대로 온전한 순종을 통해서 항아리 전체를 포도주로 얻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도 이리 재고, 저리 재어서 나중에는 마지못해 겨우 10,20%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온전히 100% 순종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도서12:13)고 말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예수님의 제자로서 마땅히 지켜할 할 본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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