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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657
설교일: 5/20/2012   조회수:737
     
너희는 서로 받으라 (롬 15:1-7)
     

제목: 너희는 서로 받으라
본문: 로마서 15:1-7
내용:

I.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교마교회가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믿음이 강한 사람들은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을 향해서 비판하고 정죄했습니다. 연약한 사람들은 강한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서로 하나되지 못하고 나뉘었습니다.

이러한 로마 교회 교인들에게 사도바울은 너희는 서로 받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탁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서로의 차이점들을 받아서 하나가 되는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II. 우리가 이처럼 나와 다른 형제, 자매를 받아야만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구원 받을 사람,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하고 받아주셨습니다. 우리는 도무지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만한 자격도 없고, 구원을 받을 만한 일들을 한 적이 없는 죄인이었습니다.

그런 죄인들에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주셨기에 우리들도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서로를 향하여 받으라는 것이지요. 나 같은 죄인도 주님께서 받으셨는데, 나와 다르다고 우리의 형제, 자매를 받지 않을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III. 하나님은 나와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조화롭게 만드십니다. 모자이크처럼 서로 다른 조각들이 있지만 그 조각들 하나 하나가 모였을 때에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만들어가는 것처럼, 교회 안에서도 서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조화롭고 아름답게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교회안에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서는 모두 다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도록 이곳에 보내주셨고 서로의 연약한 부분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감싸주고 감당하면서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하신 것입니다.

IV.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행복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 서로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받으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받으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서로가 받지 않고 하나 되지 못하면, 그 틈을 사탄은 이용할 것입니다.

사탄에게 빌미를 주지 않기위에서는 성령께서 하나로 묶어주심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덮어줄 때에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더욱 하나되는 공동체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러한 축복을 누리는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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