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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645
설교일: 4/29/2012   조회수:764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창 35:5-9)
     

제목: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본문: 창세기 35:5-9
내용:
I. 야곱과 그의 가족들은 도저히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범했습니다. 세겜 사람들이 디나의 강간사건으로 어떤 혼인 예물도 주겠다며 화평을 청했지만, 그들은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속여서 성 안에 있는 모든 남자들을 죽이고 성 안의 가축들을 취했습니다. 야곱과 그의 가족들은 이제 세겜을 떠나 벧엘로 올라갑니다.

이방신상을 묻고 야곱이 서원한대로 벧엘의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올라갑니다. 벧엘로 올라가는 길은 대적들이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야곱을 해칠수 있는 죽음의 길이요, 두려움과 공포의 길입니다. 주변 사면 모두가 소망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길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벧엘로 올라가는 야곱과 그의 가족들을 지켜주셨습니다.

II. 하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자를 사랑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야곱이 이방신상을 묻고 벧엘로 하나님께 나아올 때 하나님은 기뻐하셨고, 기꺼이 야곱과 그의 가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사면의 위험으로부터 벽이 되어 막아 주셨습니다. 다른 가나안 족속들이 감히 야곱과 그의 가족들을 해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가나안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셔서 조금도 야곱과 그의 가족들에게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징벌을 받아 마땅한 야곱과 그의 가족들이었지만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아올 때에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III. 은혜는 사면에 위협과 공격이 있을찌라도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요, 요새, 반석이 되어주시는 것이 은혜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길을 걸어도, 아니 사망의 골짜기속에서 헤매고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그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건져내주시고,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은혜의 하나님을 붙잡으십시오. 늘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러면 우리 하나님이 사면의 벽을 하나님께서 뚫어주시고, 사면의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실 것입니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고전15:10)의 사도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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