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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618
설교일: 2/12/2012   조회수:664
     
입술의 열매 1(잠 18:19-20)
     

제목: 입술의 열매
본문: 잠언 18:19-20
내용:
I. 사람들의 말로 인해 다른 사람들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습니까?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사람들이 입술의 열매를 먹고 살기에 때로는 말로 인해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말에는 권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천지 창조를 하실 때에 말로 창조하였고, 예수님도 말로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 들린 자를 내어 쫓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말하는 것에 열매를 맺어 거두기에 우리가 말을 할 때에는 입술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II. 오늘은 입술의 열매중에서 죽이는 말에 대해서 나누어 보겠습니다. 먼저, 하나님에 대해서 죽이는 말은 한 마디로 십계명 중에 제 삼 계명인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대적하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광야에서 죽고자 말할 때에 하나님은 그의 귀에 들린대로 원망하는 백성들이 모두다 광야에서 죽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롯의 사위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긴 사람들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죽었습니다.

III. 이웃에 대해서 죽이는 말은 멸시하고 조롱하는 말입니다. 엘리사를 조롱했던 아이들은 곰에게 죽었습니다. 두 번째는 이웃을 비방하는 말입니다. 모세를 비방했던 미리암은 나병환자가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험담하는 말입니다. 뒤에서 수군수군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사람의 연약한 점들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자신에 대해서 죽이는 말은 부정적인 말입니다. “나는 할 수 없어, 못해, 안 해, 죽겠어”와 같은 말은 우리 자신에게 독이 되는 말입니다.

내 말에 들린대로 행하시는 하나님, 입술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죽이는 말을 우리 입술에서 제거하는 이번 한 주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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