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생의 길잡이
본문: 시편 119:105-108
내용:
I.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집집마다 성경 한, 두 권 정도는 갖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들과 늘 함께하기에 친숙하지만, 정작 성경을 일년에 한번 이상 읽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성경을 읽어야 하는지 알면서도 성경을 읽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들은 바뻐서 읽지 못하고, 어떤 사람들은 성경만 읽으면 이해하기 힘들어서 읽지 못하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성경만 펼치면 졸려서 읽지 못한다고 합니다. 성경을 읽어도 내가 속한 가정이나 비즈니스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까 성경을 읽지 않습니다.

II. 성경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어둠 속을 헤매는 사람과 같습니다. 아무리 세상에서 성공하고 부귀영화를 누려도 하나님을 알지 못한 영혼은 영원한 심판과 지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둠속에서 헤매지 않도록 빛을 주시고 인도하시는데, 그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게 주신 등불이요, 나침반이다. 성경은 우리의 생명을 살리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찌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주십니다.

III. 성경을 우리 인생의 길잡이로 삼기 위해서는 첫째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읽어야 합니다. 날마다 큐티를 통해서 오늘의 말씀을 받고, 성경 통독을 통해서 말씀의 양식을 풍성히 쌓아야 합니다.

둘째는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듣고, 읽은 말씀을 나에게 적용해 보는 것입니다. 말씀은 더 이상 지식에 멈추지 않고 살아 역사하는 말씀이 될 것입니다.

셋째는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할 때에 말씀의 능력과 역사를 체험합니다. 순종하기 위해서는 순종하기로 맹세하고 다짐해야 합니다. 올 한해도 말씀이 우리 삶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서 날마다 말씀과 함께 먹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