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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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581 |
설교일: 11/27/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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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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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함중에서도 감사 (시 65: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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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풍성함중에서도 감사
본문: 시편 65:9-13
내용:
I. 우리는 살면서 풍성함보다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더욱 부족한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건강하게 잘 사는 데 나에게는 왜 아픔이 있는 가?
남들은 먹고 사는데에는 걱정이 없는데 나에게는 매달마다 고지서로, 렌트비로 걱정해야 하는 가? 남들은 비즈니스도 잘 된다는 데 내 비즈니스는 더욱 힘들고 어려운 가? 감사절을 맞이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진정한 감사가 우러나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II. 하나님은 이런 우리들에게 정말 부족한 가운데 살았는지, 아니면 풍성한 가운데에 살았는지를 살펴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너희들의 필요들을 채워주지 못하는 능력없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풍성함은 단순히 물질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풍성함을 말할 때에 먼저는 하나님이 택하사 구원을 베푸신 것, 우리에게 응답하신 것, 우리가 사는 땅을 윤택하게 하신 것, 그러므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신 것을 말합니다.
우리들이야말로 하나님의 자녀로 풍요로운 미국에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풍성함의 근원되신 하나님이 때를 따라 우리들에게 풍성함으로 채워주는데 우리가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까?
III. 믿음은 풍성함을 깨닫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필요를 따라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풍성함을 누리면서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우리가 누리는 풍성함의 원천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작은 것에 감사할 때 하나님은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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