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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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580 |
설교일: 11/20/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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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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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중에도 감사할 수 있는 가? (시 5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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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난중에도 감사할 수 있는 가?
본문: 시편 57:1-9
내용:
I. 다윗은 캄캄한 굴속에 숨어 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생명이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다윗의 생명을 노리는 사람은 이스라엘의 왕인 사울이었습니다. 사울은 어떤 사람입니까? 다윗에게 있어서 장인입니다. 다윗은 사울을 위해, 이스라엘을 위해 충성스럽게 싸웠지만, 사울의 위협으로 말미암아 굴속으로 도망갔습니다.
사울의 군대가 언제라도 다윗을 찾을 찌 모릅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9절에 “주여 내가 만민 중에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II. 다윗은 고난 중에도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지금까지 살았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다윗은 “나와 죽음 사이가 한 걸음 뿐이라고” 말할 정도로 죽음의 고비들을 넘어 올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였습니다. 다윗은 과거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갈망하며 감사합니다.
III. 마음속 깊은 곳에서의 감사는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다윗도 고난 중에서 감사가 흘러 넘쳐나는 것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감사를 보면 “마음에 확정하고 확정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감사하겠다고 마음에 결심하고 결심하겠다는 것입니다. 도저히 상황을 보면 감사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결심하여 감사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윗은 “새벽을 깨우겠다”고 말합니다. 새벽마다 습관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감사하겠다는 것입니다. 감사는 습관입니다.
습관이 되지 않으면 힘들고 어려운 고난속에 결코 감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살후 5:19)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감사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장 존귀한 왕으로 높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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