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거두는 기쁨
본문: 고린도 후서 9:6-11
내용:
I. 사도바울은 헌금에 대해서 말하기를 “적게 ( )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라고 말합니다. 헌금은 씨도 아닌데 어떻게 거둔다는 말입니까?
요즈음 같이 불경기에는 먹고 살기도 힘든데, 헌금을 꼭 해야 합니까? 비즈니스도 현상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헌금을 드려야 합니까?

II.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질을 주실 때에는 먹을 양식과 ( )를 함께 주십니다. 먹을 양식은 내가 필요한 데로 사용하는 것이지만, 씨는 다음 수확을 위해서는 먹어서는 안 될 부분입니다. 씨까지 먹을 때에는 다음 수확을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드릴 씨, 즉 헌금을 하나님께 드리면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주십니다.
(8절) 구약에서도 하늘 문을 열어서라도 복으로 주되, 쌓을 곳이 없을 정도로 부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말3:10)

II. ( )은 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거두게 하실 것을 믿고 심는 것입니다. 불경기 속에서 물질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씨를 심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씨를 심어야 합니까? 어떻게 하나님께 헌금을 드려야 합니까?
첫째,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해야 합니다. (7절 상반절)
하나님께 드릴 헌금을 미리 정하고, 정한 대로 준비해서 드려야 합니다.
둘째,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고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 (7절 하반절)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드릴 때만이 기쁨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셋째, 넉넉하게 해야 합니다.(11절) 헌금은 돈이 넉넉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넉넉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넉넉하게 드릴 때 넉넉한 삶의 복을 받습니다. 믿음으로 심을 때 풍성하게 거두게 됩니다.

IV. 하나님은 믿음으로 드리는 사람을 책임져 주시고, 풍성하게 채워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