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누구를 자랑할 것인가?
본문: 고린도 전서 3:19-23
내용:

I.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은 자기가 따르는 지도자를 자랑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자기 자랑으로 살았습니다. 교회가 성장하려면 알려야 되지 않습니까? 자랑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21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따르는 목사님도 자랑하지 말고, 성도들도 자랑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까? 자랑하지 않고 무엇을 하라는 것입니까?

II.하나님은 고린도 교인들 한 사람, 한사람이 하나님의 자랑이 되도록 만드셨고, 하나님의 자랑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너희들이 눈에 보이는 것을 자랑하면서 자신이 최고라고 자랑하는 것은 신앙의 어린아이와 같은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아직도 세상적인 지혜로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에서 벗어나 신앙에 어른처럼, 성장한 사람처럼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환경이나 사람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자랑하라는 것입니다. 나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시고, 은혜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III.생명을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전하며 자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랑하되 무엇을 자랑해야 합니까? 끝없이 참고 기다리시며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자랑해야 합니다.

또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사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교회와 사람들을 자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자랑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