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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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515 |
설교일: 6/26/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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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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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속해 있습니까? (고전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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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구에게 속해 있습니까?
본문: 고린도 전서 3:1-5
내용:
I.인간의 기본 욕구들 중에 하나가 소속감입니다. 어디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서 안정과 평안을 누리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은사에 맞게 서로 다른 부서와 연령별 소그룹에 속하면서 선의의 경쟁도 할 수 있고, 속한 그룹이 개인보다는 더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고린도 교회는 자신이 좋아하는 지도자들의 이름을 따라서 바울파, 아볼로파, 베드로파등으로 그룹을 만들어 소속감을 가지면서 교회를 섬기며 봉사하였습니다.
II.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이기에 어떤 사람에게 속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의 주체이며 머리되신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보이는 사람들만 바라보며, 사람들끼리 모여서 파당을 만들고 그 안에서 교회의 지도자를 뽑고, 교회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려고 생각하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자이요, 신앙의 어린아이입니다.
이기적이고 육신적인 생각과 방법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령한 자, 하나님께 속한 자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를 하나님은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생명의 하나님입니다.
III.생명은 육신이 아닌 그리스도에 속한 사람이 얻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안에 기쁨이 있고, 소망이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생명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속한 그룹이나 사람이 우리를 끝까지 지켜주고 인도하지 않습니다.
오직 우리를 지켜주고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없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생명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가 날마다 큐티와 함께 성경 일독으로 7,8월의 무더위를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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