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억하고 싸우라
본문: 느헤미야 4:7-11
내용:
I. 유다 백성들이 성벽 건축하여 성의 높이가 절반 정도가 되었을 때에 성벽 건축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극렬하게 반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마리아를 다스리는 산발랏을 중심으로 도비야, 게셈이 자신들이 유다 백성들을 통치하는 것이 약화될 것을 우려해서 성벽 건축하는 유다 백성들을 조롱하기도 하고, 위협과 공격으로 중단하도록 하였습니다.

II.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우리가 맞서 싸워야 할 어려움을 통해서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만드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표현이 바로 기도입니다.

아무리 산발랏과 같은 대적이 공격하여 낙심되고 포기하고 싶어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기도에 응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벽 건축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비전이기에 하나님께서 직접 나서겠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이 일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이었고, 하나님께서 이끄신 일이었기에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믿고 인내하라는 것입니다.

III.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첫째로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비전을 이루시는 하나님, 능력의 손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시며 어떤 대적보다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을 갖고 계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힘써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방해하고 공격하는 대적들과 싸워야만 합니다. 유다 백성들이 대적들과 싸워서 52일만에 성벽 건축을 마쳤을 때에 대적들도 놀라고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두려워햇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