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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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504 |
설교일: 5/29/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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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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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힘을 내어 (느 2: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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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두 힘을 내어
본문: 느헤미야 2:17--3;4
내용:
I.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듣던 대로 성벽은 다 무너졌고 성문은 불타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손이 함께하여서 이곳 예루살렘까지 왔는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벽 건축을 위해서 유다 백성들과 함께 해야만 가능 한 일이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습니다.
II. 하나님께서 성벽 건축이라는 선한 일을 멀리 떨어진 수산성의 느헤미야로 시작하여 이제는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백성들까지 동참하도록 하셨습니다. 느헤미야가 성벽 건축을 말하자 유다 백성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모두가 일어나 성벽을 건축하자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려고 했습니다. 느헤미야가 의도한 대로 각각 정해진 구간을 맡아서 성벽 건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III. 하나님의 선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순종, 나눔, 성실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순종은 지도자에 대한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느헤미야를 지도자로 세워주셨고, 백성들은 느헤미야의 리더쉽에 순종하여 성벽 건축에 힘을 모았습니다. 두 번째는 사역에 대한 나눔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을 나누어서 함께 참여했습니다. 지도자가 솔선수범으로 본을 보였고, 여자들까지도 참여했습니다.
세 번째는 각자 맡겨진 일에 대한 성실입니다.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행하지 않으면 성벽에 빈틈이 생깁니다. 그 빈틈은 적들의 공격 대상이 될 것이기에 맡겨진 일들에 최선을 다해야만 합니다.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이지만 느헤미야와 백성들이 힘을 모아 선한 일을 시작했더니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십니다. 이런 놀라운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넘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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