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서로 사랑하자
본문: 요한 일서 4:7-12
내용:
I.내 생애 마지막 한 달 캠페인 2주차의 주제는 “온전히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척, 친구들을 사랑하기는 쉽지만, 나를 힘들게 하고 괴롭게 한 사람들까지도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모든 사람들을 온전히 사랑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품으면 원수까지도 온전하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사랑의 능력입니다.

II. 우리는 하나님 사랑을 품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바로 우리를 향한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서 베푸신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보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랑입니까? 첫째는 죄인을 향한 사랑입니다 (로마서 5:8).

둘째는 자기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기까지 우리를 향한 사랑입니다 (요한일서 4:10). 셋째로는 우리를 구원하시는 사랑입니다. 이제는 내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내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 관점으로 사람들을 보면서 사랑하게 됩니다.

III.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온전히 사랑해야 하는데, 온전히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첫째로 온전히 사랑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용납하는데서 시작합니다. 두 번째는 온전히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행위가 뒤따라야 합니다(요한일서 3:18).

세 번째는 온전히 사랑하기 위해서는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도 연약하고 실수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서로 용서하고, 용서를 구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용서는 서로 사랑한다는 것이며 용서야말로 서로 하나되는 것이며 사랑의 절정입니다. 이번 한 주간동안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