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
ID: 417 |
설교일: 10/3/2010 |
|
조회수:726 |
|
|
|
강하고 담대하라 (수1:1-9) |
|
|
|
제목: 강하고 담대하라
본문: 여호수아 1:1-9
내용:
I. 두려움이란 불안감을 의미합니다. 현재보다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불안감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불면증,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여호수아 장군에게도 두려움이 있었는데, 그것은 모세를 이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일입니다.
이미 가나안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삶의 뿌리를 내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여호수아는 40일 가나안 정탐때에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키도 크고, 체격도 큼직한 용사인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과 싸워 승리할 수 있는 조건들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훈련된 군사들이나, 화력이 강한 무기들이나, 그곳 사정을 잘 아는 전략이나 어느 하나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리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천하무적 여호수아 장군이라도 두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II.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한 번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6,7,9절에 반복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주변 상황을 보면서 두려워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너를 이끌어 가는 나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고 있지 않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약속하신 것은 철저하게 지키시는 하나님, 만나와 물로 백성들을 먹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체험했는 데도 주변 환경으로 두려워 하느냐? 나만을 바라보고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했던 약속(창15:13,14)을 지키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땅으로 인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구름기둥, 불기둥, 만나, 메추라기로 보여주셨던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나안 사람들을 물리치고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정착하며 살게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III.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고,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을 믿었습니다. 사람은 변할찌라도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며 신실하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함께 하겠다는 것은 천군만마를 얻는 것보다 더욱 힘이 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으로 여호수아는 더욱 강하고 담대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네가 밟는 곳마다 너희에게 줄 것이고,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고 축복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변 상황에 상관없이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함으로 나아갑시다.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말씀대로 순종합시다. 영혼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가 세워지도록 담대함으로 나아갑시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에는 미련하고 무모하게 보일찌 몰라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함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형통의 삶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