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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394
설교일: 8/15/2010   조회수:616
     
서로 사랑하는 자 (요 13:34-35)
     

제목: 서로 사랑하는 자
본문: 요한복음 13:34-35
내용:
I. 예수님은 제자의 특성에 대해서 말하면서 제자가 되기 위해서 능력이나, 재력이나, 학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고, 오직 서로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내 제자라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것은 나에게 맞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때로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괴롭히는 사람까지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내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 사랑하기 힘든 사람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데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까지도 사랑해야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가 이런 사람들을 포함해서 서로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II. 우리안의 본성으로는 자신만의 판단 기준이 있기에 사람을 판단하며 사랑합니다. 결코 우리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도저히 사랑을 받을 수 없는 죄인된 우리들을 하나님이 사랑하였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으로부터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아들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에 그의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무엇보다도 차별이 없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은 사람들까지도 외면하지 않고 사랑하였습니다. 세리와 창기를 비롯해서 이방인 백부장과 사마리아 여인도 사랑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끝까지 사랑 하셨습니다. (요13:1)

제자들이 예수님을 배반하고 도망해도 끝까지 제자들을 사랑하시며 회복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수건을 허리에 두르고, 종처럼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III. 제자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는 자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서로를 사랑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죄인 된 우리들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되,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용서가 서로 필요합니다.

찰스 스탠리는 용서의 5단계로 1. 자신이 용서받았음을 인식하라. 2. 상대방의 빚을 사면하라. 3.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 4. 다른 사람들을 성장의 도구로 바라보라. 5. 화해하라.

서로 사랑하는 것은 관심에서 출발합니다. 관심에서 말과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며 섬길 때에 세상 사람들도 우리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인정합니다. 이러한 사랑의 섬김을 통해 우리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며,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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