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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87
설교일: 12/6/2009   조회수:582
     
분부대로 (마 1:18-25)
     

제목: 분부대로
본문: 마태복음 1:18-25
내용:
I. 요셉은 유다 지파의 사람으로 마리아와 정혼하였습니다. 유대 사회에서 정혼은 결혼식을 기다리는 법적 부부였습니다. 결혼식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요셉에게 마리아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그런데,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자신의 아기가 아닌 다른 남자의 아기를 임신한 마리아를 데리고 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요셉은 도저히 말씀대로 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남자와 간음한 마리아를 데리고 온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마리아에 대한 배신감마저 들기 시작했습니다. 율법적으로도 돌에 맞아 죽어야 할 마리아를 데리고 와야 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II. 하나님이 분부하실 때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의 사자를 요셉에게 직접 보내셨습니다. 꿈을 통해서 요셉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이것은 개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꿈인 것을 깨닫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요셉이 갖고 있는 모든 고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것과 태어날 아기가 메시야라는 것을 말씀하셨고, 요셉은 하나님의 계획을 다 이해할 수 없어도 비천한 자기에게 오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분부대로 마리아를 데리고 왔습니다. 친척들이, 친구들이 뭐라고 해도 요셉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분부하신 분명한 목적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III. 사랑은 하나님의 분부대로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분부대로,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며, 그의 사랑이 얼마나 큰 지를 알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며 우리의 인생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는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그의 자녀 된 우리에게 성경이나 기도 안에서 말씀하기도 하시고, 사람이나 환경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행하려고 할 때에는 가장 큰 적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습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두려움과 무서움이 공격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 까? 또는 나의 체면과 자존심이 있지?라는 생각이 말씀대로 행하려는 것을 막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제자로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고 사역하도록 분부하셨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교회의 사역자로 각자의 은사별로 섬겨야 합니다. 특히나 목장모임의 리더인 목자나 목원으로 섬겨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면 순종의 기쁨과 함께 하나님의 예비하신 은혜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분부대로 행하는 우리들을 통해서 굳건하게 세워지며 부흥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각자에게 주신 말씀대로 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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