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호와를 찬양하라
본문: 시편 150:1-6
-내용 질문들
1. 시편 150편이 시편 전체 구조에서 가지는 상징적 의미는 무엇인가요?
시편 150편은 1편부터 시작된 방대한 시편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대단원'이자 '피날레'입니다. 인간의 고통과 탄식으로 시작하는 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을 찬양으로 끝맺는 것은, 성도의 삶이 결국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신앙의 승리로 귀결됨을 보여줍니다.

2. 성경이 말하는 인간의 창조 목적과 찬양의 관계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을 찬송하도록 창조하셨습니다(이사야 43:21). 따라서 찬양은 개인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사항이 아니라, 하나님께 지음 받은 피조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당연한 본분이자 존재 목적입니다.

3.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자격'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기본적으로 '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숨을 쉰다고 모두가 찬양하는 것은 아니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찬양을 드릴 수 있습니다.

4. 본문에서 말하는 찬양의 장소와 동기(이유)는 무엇인가요?
예배당인 '성소'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의 터전인 '궁창'(일터, 비즈니스 현장 등)입니다. 찬양의 동기는 나의 상황이 좋아졌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이 지극히 광대하시고 위대하시기 때문에 찬양합니다.

5.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1번과 찬양의 목적은 어떻게 연결되나요?
대답: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 입니다. 이는 우리의 입술과 삶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을 기뻐하는 찬양의 목적과 완벽하게 일치하며, 우리가 영원한 나라에 갈 때까지 멈추지 말아야 할 사명입니다

-적용 질문
1. 고린도전서 10:31 말씀처럼, 이번 한 주간 나의 '일터'와 '가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삶의 찬양'을 드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