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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76
설교일: 11/22/2009   조회수:561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찌라도 (단 3:13-18)
     

제목: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찌라도
본문: 다니엘 3:13-18
내용:
I.우리가 언제 감사하게 됩니까? 병에서 나았거나, 안 되던 사업이 잘 되거나, 자녀들이 좋은 학교에 입학하거나 아니면 교통사고가 났지만 잘 해결되면 감사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더욱 상황이 안 좋아지고 힘들어지면 감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사드락,메삭,아벳느고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지키면서 느부갓네살왕이 명령한 신상에 절을 하지 않을 때에 다른 사람들의 눈을 가려서라도 건져내셨으면 감사할 텐데, 오히려 그들은 대적들의 고소로 왕 앞에 끌려가게 됩니다.

왕 앞에서도 우리 하나님이 우리들을 풀무불속에서 건져내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 세운 금 신상에 절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이 정도의 고백이라면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왕의 손에서 건져내실 것 같은데, 반대로 왕이 화가 치밀어서 평소보다 7배나 뜨겁게 한 풀무 불 속으로 던지라고 말합니다.

현재 우리의 삶이 풀무불 가운데에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절망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향해서 마음에서부터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까?

II.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말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에 아파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그곳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계십니다. 사람들은 풀무 불이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풀무 불 속에서도 그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사드락, 메삭,아벳느고를 입은 옷 하나, 머리카락 하나도 타서 상하지 않도록 보호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인생의 바닥으로 추락 할 찌라도, 불경기로 인해서 살아갈 길이 안 보여서 헤매이고 있을지라도 그곳에도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역사하십니다. 결코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을 무관심하거나, 내버려두거나, 버리시는 하나님이 아니시고, 우리가 고통 할 때 함께 고통하며, 우리가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을 흘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III. 감사는 인생의 풀무 불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아도, 우리의 바람대로 되지 않을지라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향해서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에 감사의 열매를 먹게 됩니다. (잠18:20-21)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죽겠다고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할 때에 불평한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말대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라고 감사 고백을 한 사드락,메삭,아벳느고를 완전히 바꾸어 주셨습니다. 먼저 그들을 죽이려고 한 대적들이 왕의 손에 죽었고, 왕은 바벨론 전 지역에 하나님을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사드락,메삭,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여 주셨습니다. 모두 다 힘들고 어려울 때에 감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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