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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73
설교일: 11/1/2009   조회수:617
     
성령 충만을 받으라 (엡 5:15-21)
     

제목: 성령 충만을 받으라
본문: 에베소서 5:15-21
내용:
I.사도 바울은 술 취하지 말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은 세상 사람들에게 한 것이 아니라 교회 안의 성도들을 향해서 하신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에 취하여 살지 말고 오직 성령으로 가득 채워져서 살라는 말입니다. 과연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이겠습니까?

II.성령 충만을 받으라는 말씀을 분석해 보면 첫째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성령 충만은 과거에 한 번 받았다고 계속해서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둘째는 수동태입니다. 성령을 공급하시고 충만하게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성령 충만의 주체로 그의 자녀들에게 성령을 공급하십니다.

셋째로는 명령형입니다. 이것은 받거나, 안 받거나 선택할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모두가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반듯이 성령 충만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세상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유혹과 공격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가득 채워야 합니다. 이것이 이 땅에서 신앙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길입니다.

III. 예수님짜리된 우리들은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처럼 겉으로만 요란한 것이 아니라 속안에서부터 성령으로 가득 넘쳐서 생각이나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 충만한 모습을 살펴보면서 과연 우리 자신이 성령이 충만한 사람인지 아니면 내 자아가 충만한 사람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얻는 지혜가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입니다. 이 지혜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됩니다. 또한,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찬송과 감사의 열매를 맺습니다. 환경과 상황에 상관없이 오직 하나님에 대한 찬송과 감사가 흘러 넘칩니다. 사도바울과 실라가 매맞고 빌립보 옥에 갇혔을 때에도 그들의 입술에 찬송이 넘친 것은 성령이 아니고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서로 서로를 사랑으로 섬깁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경외한 것처럼 서로 복종하라고 말합니다. 아내와 남편, 자녀와 부모, 종과 상전의 관계를 예로 들며 서로 사랑하며 섬길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전 인격적인 삶 속에서 성령이 충만한 증거들이 드러나며,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령 충만한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며 그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우며 부흥하도록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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