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의로운 요셉
본문: 마태복음 1:18-25
내용:
I. 요셉은 정혼한 마리아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마리아의 임신은 자신의 아기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주의 천사의 말씀대로 임신한 마리아를 자신의 아내로 맞이합니다. 어떻게 요셉은 주의 천사의 말대로 순종할 수 있었을까요?

II. 요셉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주의 사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말씀을 들으니까 요셉은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문제들이 사라졌습니다.

임신한 마리아를 데려올 수 없는 상식적이고 현실적인 모든 문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앞에서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으로 인해서 문제가 사라지고 확신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주의 천사가 전한 말씀속에서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굳게 붙잡았습니다.

III. 요셉은 의로운 사람입니다. 의로운 사람은 죄가 없은 사람,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는 사람,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려는 사람입니다. 의의 기준은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는 요셉이기에 주의 천사의 말씀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요셉이 보여주었던 순종의 특징들이 무엇입니까?
첫째는 요셉의 순종은 전통과 관습을 뛰어 넘었습니다. 요셉은 전통과 관습보다 말씀대로 행했습니다.

둘째는 요셉의 순종은 즉각적인 순종이었습니다. 요셉이 주의 천사가 분부대로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말씀대로 마리아를 데려왔습니다.

셋째는 요셉의 순종은 철저한 순종이었습니다. 요셉이 주의 사자의 말씀대로 아들을 낳기까지 마리아와 동침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주의 사자의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예수님의 육신적인 아버지가 되었고 예수님의 족보에도 요셉이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