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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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634 |
설교일: 7/21/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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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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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는 다윗(사무엘 하 1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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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개하는 다윗
본문: 사무엘 하 12:1-15
내용:
I. 하나님은 왜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다윗의 죄를 말씀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사랑하기에 다윗이 죄에서 돌이킬 수 있도록 회개의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회개라는 것이 하나님께 돌아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세상과 죄로 갔던 발걸음을 멈추고 180도 돌아서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Turning to God.
하나님은 회개를 통해서 회개하는 자에게 깨닫기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다윗을 비롯한 우리 모두가 죄 아래에 있다는 것입니다. 죄 아래의 내 자신을 보게 됩니다. 어느 누구도 죄에서 벗어난 사람이 없습니다. 모두가 죄성을 가지고 있기에 오늘 겸손하고 순결해도 내일 교만하고 타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죄에 대해서 늘 깨어 있지 않고는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근신하고 깨어 있지 않으면 죄의 표적이 되어서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다윗도 넘어질 수 있다면 우리 역시 조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II. 둘째는 다윗을 비롯한 우리 모두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우리 힘과 능력으로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에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죄용서를 구합니다. 다윗도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회개합니다. 시 51편은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의 회개한 시입니다.
1-3절을 보면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대저 나는 내 죄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죄용서가 하나님께 있기에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III. 셋째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회개할 때에 하나님이 용서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보혈은 어떠한 죄도 깨끗해하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담이 지은 원죄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죄용서를 받았고, 우리가 지은 죄는 회개함으로 죄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죄에 대한 속박과 억압에서 자유를 주시고, 더 이상 죄가 우리를 다스리지 않도록 하십니다. 회개는 회복의 시작이며 축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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