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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62
설교일: 10/18/2009   조회수:635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라 (엡 4:11-12)
     

제목: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라
본문: 에베소서 4:11-12
내용:
I. 에베소 교회를 비롯한 초대 교회안에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신앙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수 백년, 아니 수 천년 동안 서로 미워하며 원수처럼 지냈는데, 어떻게 하루 아침에 하나님의 가족으로 하나가 될 수 있겠습니까?

이민 교회 안에서도 서로 다른 성품이나 신앙 배경으로 인해서 신앙 생활에 많은 차이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우리가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어져 갈 수 있습니까?

II. 하나님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상관없이 모두가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가족으로 하나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나이, 성별, 인종에 관계없이 모두가 하나님의 가족으로 하나 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법과 제도로 우리를 하나로 묶어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인 성령으로 하나로 묶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의 가족으로 천국에 대한 하나의 소망과, 하나님에 대한 하나의 믿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의 세례를 갖게 된 것입니다.

III. 예수님짜리된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령으로 인해 하나된 것을 힘써 지키며 나가야 합니다. 하나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노력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어떠한 노력과 헌신이 있어야 우리 교회를 더욱 하나로 만들 수 있습니까?

첫째는 2절 말씀 중에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서 서로에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손 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고, 백지장도 맞들면 가벼운 것처럼 서로 노력할 때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는 2절 말씀에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는 것입니다. 사랑 가운데에 행하는 데 그 사랑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가지고 행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남을 존중하며 친절하고 관대하게 인내함으로 대할 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는 2절에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 용납해야 합니다. 성격의 차이, 자라온 생활 습관의 차이, 신앙 배경의 차이와 같은 것을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서 공동체가 하나되지 못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것만이 아니라 때로는 형제, 자매간의 실수나 잘못들로 하나 되지 못할 때에도 서로 용서함으로 하나된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육신의 혈통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으로 하나가 된 우리는 힘써 지켜야 할 것입니다. 서로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되, 먼저 사랑하고 용납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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