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강성하여 가니라
본문: 사무엘 하 5:6-12
내용:
I. 다윗이 예루살렘을 차지하고 싶었지만, 이미 예루살렘에는 여부스 사람이 예루살렘을 요새화 하였습니다. 사방의 높은 성벽과 성문으로 여부스 사람들은 공격하는 다윗을 향해 조롱하며 말합니다. “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이 말은 결코 허풍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 만만했습니다. 성벽 꼭대기에서 싸우면 어느 누구도 성벽을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II. 다윗은 어떻게 여부스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는 예루살렘성을 빼앗을 수 있었습니까? 다윗의 전략이 뛰어나거나, 다윗의 군대가 용감해서 성을 정복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시므로 다윗이 예루살렘 성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기혼 샘의 수로를 따라서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도록 지혜를 주셨습니다. 8절에 “물 긷는 데로 올라가서” 다윗의 군사들은 수로를 이용하여 성안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었고, 성을 쉽게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함께 하시므로 다윗에게 지혜를 주시고, 다윗이 점점 강성할 수 있도록 복을 주셨습니다. 다윗이 예루살렘 성만이 아니라 주변 나라들과 전쟁에서 가는 곳곳마다 승리하여 이스라엘의 영토가 점점 확장되도록 하셨습니다.

III.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은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들이 와도 하나님이 주신 용기와 힘을 얻고 일어섭니다. 일어설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런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첫째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어떤 어려움도, 어떤 문제도 능히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셋째는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 강성하게 해 주신다는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