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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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579 |
설교일: 3/17/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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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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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얻었더라(삼상 3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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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기를 얻었더라
본문: 사무엘 상 30:1-6
내용:
I. 다윗이 없는 동안 아말렉 족속이 다윗이 머물렀던 시글락 성읍을 불태우고, 성읍에 있는 여자들과 아이들을 사로잡아 갔습니다. 성읍은 폐허가 되고 다윗의 아내들도 모두다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다윗과 남은 백성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너무나 기가 막혀서 소리 높여 울다가도 기력이 없어서 이제는 울음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이 이런 상황에 너무나 화가 나서 다윗을 향해 돌을 들기 시작했습니다. 다윗에게는 너무나 절박하고 다급한 위기 상황이었습니다.
II. 하나님이 위기 속에서 절망하고 낙심하는 다윗을 일으켜 세우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상황이나 백성들에게 오는 용기가 아니라 하나님에게 오는 용기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이 여러 번 죽을 뻔한 위기속에서도 함께하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므로 힘과 용기를 얻게 하셨습니다.
다윗이 여기서 주저앉을 사람이 아니라 앞으로 사울을 이어서 이스라엘의 왕이 될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라는 약속을 붙잡고 상황이나 백성들로 인한 낙심과 절망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III. 하나님으로 인해서 힘과 용기를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으로 힘입은 사람들은 어떻게 합니까?
첫째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절박하고 급박한 상황속에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고, 절박하고 급박한 문제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둘째는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할 때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위기가 축복의 기회로 바뀝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기도의 자리로 나옵시다. 하나님을 힘입어 기도함으로 위기를 축복의 기회로 삼아 이겨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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