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 걸음
본문: 사무엘 상 20:1-3
내용:
I. 다윗은 사울을 피해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사울 왕은 다윗을 죽이려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처지를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다윗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찌?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캄캄한 자신의 처지와 현실에 답답하고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II. 다윗은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이라고 고백할 정도로 죽음의 위기속에 있었지만, 하나님은 죽음이 한 걸음으로 넘어오지 않도록 친히 벽이 되어 주셨습니다. 사울도, 죽음도, 어느 누구도, 다윗을 넘보지 못하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다윗은 죽음을 한 걸음으로 고백했을지라도 하나님은 한 걸음을 지키고 보호해 주셔서 결국은 다윗을 왕으로 세워서 40년을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처럼 다윗을 죽음의 위기속에서도 지켜 주시고 인도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다윗을 향한 계획과 뜻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사무엘을 통하여 다윗을 사울의 뒤를 이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해도 하나님이 다윗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이유입니다. 사무엘 상 23장 24절에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사울이 매일 다윗을 죽이려고 찾아도 하나님이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III. 하나님은 결코 죽음의 위기속에 있는 다윗을 외면하지 않고 다윗과 함께 동행함으로 다윗의 걸음을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해 가십니다. 다윗이 지금 겪고 있는 고난과 고통이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나중에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되었을 때, 다윗이 다시 위기에 빠졌을 때에도 자신을 다시 붙잡아 주는 힘이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