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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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546 |
설교일: 12/31/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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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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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할 때(마태복음 25: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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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산할 때
본문: 마태복음 25:14-30
내용:
I. 어떤 주인이 종들을 불러서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맡겨진 것들을 어떻게 관리했는지를 결산하였습니다. 주인이 결산할 때에는 종들에게 이미 두 가지를 주었습니다. 하나는 시간이고 다른 하나는 달란트, 돈이었습니다. 주인이 종들과 결산한 결과는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종들은 칭찬을 받았고,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책망을 받았습니다.
칭찬과 책망의 기준은 맡겨진 달란트를 얼마나 남겼는냐? 칭찬 받은 종들은 주인이 맡긴 것보다 두 배를 남겼고, 책망 받은 종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달란트를 땅에 묻었습니다. 남긴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II. 우리도 결산할 때가 있습니다. 죽고 나면 모든 것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결산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대에게 결산할 때에는 생명책과 행위책으로 결산합니다. 생명책에 내 이름이 있는 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어서 천국에 갑니다. 천국과 지옥이 결정됩니다.
행위책에는 이 땅에서 무엇을 행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온 행위들로 인해서 천국의 상급이 주어집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똑같은 상급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상급을 받게 됩니다.
III.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의 상급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상급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하고, 재능도 많아야 하고, 돈도 많아서 많은 일을 해야만 생각한다면 오해입니다.
하나님은 얼마를 남겼느냐 보다는 주어진 것을 가지고 어떻게 살았느냐? 결과보다는 삶의 태도나 방식을 더 중요하게 보십니다. 많은 달란트를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하시고, 적은 달란트를 받은 사람에게는 적게 요구하십니다. 누구든지 맡겨진 달란트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의 상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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