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
ID: 2543 |
설교일: 12/24/2023 |
|
조회수:250 |
|
|
|
구유와 예수님(누가복음 2:1-7) |
|
|
|
제목: 구유와 예수님
본문: 누가복음 2:1-7
내용:
I. 요셉과 마리아가 베들레헴에 도착했지만 쉴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양과 소들이 머무른 동굴로 갔습니다. 거기서 예수님이 태어나셨고, 더럽고 냄새가 나는 구유에 누웠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가장 높은 하늘 보좌에서 가장 낮은 자리, 구유까지 내려오게 하셨습니다. 구유가 예수님의 탄생에 쓰임 받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천사들이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라고 말한 예수님의 탄생에 함께하였습니다. 구유가 예수님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도구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II.구유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구유같이 냄새 나고 더러운 인생을 살았을지라도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가 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잘났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신 예수님으로 얼마든지 변화된 인생, 바뀐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 어부출신의 제자들은 갈릴리 바닷가에서 평생 고기를 잡으면서 살았습니다. 바다 냄새, 짠 냄새와 고기 비린내 나는 냄새를 맡으면서 살다가 죽을 인생이었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면서 예수님의 향기 나는 인생으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물고기 잡는 어부에서 변신하여 사람을 낚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자들이 변화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예수님 때문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서 인생이 바뀌고, 인생의 목적이 바뀌고, 인생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예수님 때문입니다.
III. 우리 역시 변화의 시작은 예수님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삶의 자리에서 얼마든지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예수님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으로 새롭게 변화된 구유처럼 예수님의 일꾼, 제자로 살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