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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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537 |
설교일: 12/10/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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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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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속에 감추어진 탐심(삼상 15: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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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변명속에 감추어진 탐심
본문: 사무엘 상 15:12-23
내용:
I. 사울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얻었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고 살찐 양들과 소들을 비롯한 값진 전리품들을 남겨 두었습니다. 사울은 길갈에서 만난 사무엘에게 살찐 양들과 소들은 하나님께 드릴 제사를 위해서 남겨두었다고 변명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서 단호하게 말씀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삼상 15:22-23) 순종하지 않고 완고한 것은 우상 숭배의 죄와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사울의 변명속에 감추어진 탐심을 보셨습니다.
II. 하나님은 탐심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탐심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첫째가 탐심으로 인한 소유가 생명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탐심으로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것으로 내일, 모레 살아갈 수 있는 생명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눅 12:15).
III. 둘째가 탐심과 하나님을 함께 섬길 수가 없습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인 탐심으로 하나님을 함께 섬길 수가 없습니다.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 18:13)
셋째가 탐심은 우상숭배입니다. 보이는 우상들에게 절하는 것만이 우상 숭배가 아니라 탐심 그 자체가 우상숭배와 같은 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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