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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49
설교일: 9/13/2009   조회수:663
     
졸작으로 살 것인가? 걸작으로 살 것인가? (엡 2:1-10)
     

제목: 졸작으로 살 것인가? 걸작으로 살 것인가?
본문: 에베소서 2:1-10
내용:
I.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최고의 작품, 걸작품으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으셨습니다. 인간만이 하나님의 성품과 마음을 갖고 있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습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므로 하나님과 틈이 생겼고, 그 틈으로 죄가 들어왔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하나님의 걸작이 아닌 졸작으로 떨어져 죄 가운데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죄로 인해 깨지고 상한 인간을 다시 한번 새로운 걸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과연 내 자신이 하나님의 걸작품이 되었다라는 것이 믿어지십니까? 과연 내가 하나님의 걸작품이 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나를 걸작품으로 인정해 주시고 인도하시겠는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II.걸작인지, 아닌지를 평가하는 기준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그 기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왜냐하면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새롭게 걸작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 가운데에 살고 있는 우리를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우리의 모든 죄 값을 지불하게 하시고,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셨습니다. 다시 말씀 드려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를 예수님 짜리로 걸작 인생을 살도록 만드신 것이지요.

죄인에서 의인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지만, 우리의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기에 사도 바울은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이기에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걸작품으로 회복되어 다시금 하나님과 더불어 걸작 인생을 살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III. 예수님 짜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걸작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명품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새로운 걸작품이 되었는데, 어떻게 사는 것이 걸작품으로 사는 것일까요?

예전처럼 세상의 죄악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걸작품에 맞게 사는 것은 하나님이 걸작품으로 만드실 때의 목적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0절에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선한 일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다시 아버지라고 부르며 친밀한 관계를 맺고, 이러한 관계 안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것이 선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면 선한 일이 흘러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과 섬김으로 이웃을 향해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 바로 걸작 인생입니다. 이웃을 향한 선한 일들 중에 우리와 같은 제2, 제3의 걸작품이 태어나도록 예수님께 인도하는 것만큼 소중하고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예수님께로 인도할 사람을 위해 찾아가는 한 주간이 되기를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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