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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476
설교일: 7/23/2023   조회수:215
     
세상의 조롱거리(사사기 16:23-31)
     

제목: 세상의 조롱거리
본문: 사사기 16:23-31
내용:
I. 삼손은 들릴라의 유혹에 빠져서 이스라엘 사사에서 블레셋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세상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다곤 신전에서 축제를 하면서 삼손을 불러내어 재주를 부리도록 하였습니다.

신전 지붕에만 남녀 삼천명 가량이 모였습니다. 삼손은 신전 앞에 나올 때에 그를 붙든 소년에게 기둥을 찾아서 내가 붙들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

II. 삼손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사 블레셋 사람이 나의 두 눈을 뺀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삿 16:28)

삼손은 하나님이 주셨던 사사로서의 사명을 회복하여 이스라엘을 40년 동안 괴롭혔던 블레셋을 심판하기를 원했습니다. 삼손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으면 신전에 모인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죽고자 했습니다.

III. 하나님은 삼손의 마음과 생각을 아시고 삼손의 기도대로 그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삼손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삼손이 마지막으로 사사의 사명을 회복하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삼손과 단절하고 더 이상 삼손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삼손이 블레셋의 조롱거리가 되어도 여전히 삼손을 사랑 하셨습니다. 삼손이 마지막으로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는 응답하여서 삼손에게 전에 주셨던 힘을 주셨습니다.

사사기 16장 30절에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고 말하면서 삼손은 죽음을 통해서 사명을 마쳤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인으로 힘 빠진 삼손처럼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됩시다. 세상 사람들에게 비난과 조롱이 아닌 인정과 칭찬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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