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실인
본문: 사사기 13:1-7
내용:
I. 하나님은 삼손이 태어나기도 전에 나실인으로 부르셨습니다. 나실인이란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으로 삼손은 평생 나실인으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나실인으로 지켜야 할 규범으로 첫째는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않는 것. 둘째는 부정한 것, 예를 들어 죽은 시체와 같은 것을 만지지 않는 것, 마지막으로 나실인으로 서약한 동안에는 머리털을 깎지 않습니다. 만일 나실인으로 서원하고 지키지 못하면 서원한 것이 무효가 되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2. 나실인으로 서약하고 규범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세상의 유혹과 공격으로부터 이겨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나실인으로 서원한 사람들을 인도 하십니까?
첫째는 하나님께서는 세상 즐거움과 기쁨에서 벗어나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으로 채워 주십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는 나실인으로 구별하여 순종할 때에 큰 기쁨을 주십니다. 셋째는 하나님께서는 나실인과 함께하시므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기쁨을 더해 주십니다.
삼손에게도 나실인으로 드려지고 자라날 때에 여호와의 영이 삼손을 다스리고 인도하였습니다. 삼손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므로 하나님의 능력이 임했고 어느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힘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삼손이 처음에는 하나님과 함께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III. 하나님은 나실인으로 구별하여 드리는 자에게는 나실인으로 살아가도록 힘과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구별하여 부르시는 것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기쁨, 말씀대로 순종하여 누리는 기쁨, 성령으로 인하여 친밀한 기쁨을 누리면서 위풍당당하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행복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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