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가 하는 대로 하라
본문:사사기 7:15-23
내용:
I.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300명만을 데리고 미디안 사람들과 싸우라는 것입니다. 3만 2천명도 아니고, 1만명도 아니고 고작 300명을 데리고 135,000명의 미디안 사람들과 싸우라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이스라엘이 미디안과 싸워서 이길 수 있겠습니까?

II.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한 기드온과 300명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어떻게 승리로 이끌어 주셨습니까?

하나님은 승리를 이루기까지 세 단계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준비 단계입니다. 하나님은 승리를 위해서 기드온과 300명을 구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승리의 조건이 사람이 많고 적음에 있지 않는다는 것을 300명을 통해서 보여주셨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확신 단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승리의 확신을 주시기 위해서 미디안 병사들의 이야기를 듣게 하셨습니다.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다른 친구가 그 꿈에 대해서 해석하기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날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군대를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이 꿈과 해몽을 들은 기드온은 전쟁에 대한 승리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III. 세 번째 단계는 승리를 이루는 단계입니다. 기드온과 300명이 횃불을 들과 나팔을 불 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대신해서 싸워 주셨습니다. 22절에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아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 갔습니다.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는 도망가는 사람들을 추격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과 300명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에 미디안 사람들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