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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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455 |
설교일: 6/4/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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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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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용사 기드온(사사기 6: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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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큰 용사 기드온
본문: 사시기 6:11-16
내용:
I. 하나님은 겁쟁이 기드온을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하나님의 용사로 불러 주십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으로 “내가 진정한 너희들의 왕이다. 너희들은 나의 백성들이다”라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기드온이나 세상이 바라보는 용사는 싸움에서 능히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는 사람인데, 하나님이 바라보는 용사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용사로 만들어 가십니다.
기드온은 자기의 현실과 상황, 능력을 보면서 ‘나는 큰 용사가 될 수 없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현실과 상황이 아니라 앞으로의 비전을 보면서 ‘너는 큰 용사’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겁과 두려움이 많을 지라도 앞으로 너를 통해 이룰 일들을 바라보면서 너야 말로 나의 큰 용사라는 것이지요. 기드온은 자기의 부족하고 연약한 약점을 보았다면, 하나님은 약점이 아닌 숨겨진 강점을 보신 것입니다.
II.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반드시 너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용사로 혼자 남겨두지 않고, 내가 너와 함께하므로 내가 너를 도와주겠고, 내가 너를 위해서 싸우겠다는 것입니다. 미디안 사람들이 아무리 많아도, 아무리 흉악해도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너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는 것같이 해 주겠다는 것입니다(16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드온은 자기가 큰 용사라는 확신이 서지 않았고 하나님께 표징을 보여 달라고 요구 했습니다. 그때에도 하나님은 기드온을 책망하고 꾸중하기보다는 표징을 통해서 기드온에게 확신과 함께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드온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III. 하나님께서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큰 용사로 불러 주실 때에도 사랑으로 불러 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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