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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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449 |
설교일: 5/21/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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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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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여호수아 18: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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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본문: 여호수아 18:1-10
내용:
I. 여호수아가 땅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은 일곱 지파 사람들에게 답답한 마음으로 3절에 말합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II.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셨는데도, 가나안 전쟁에서도 승리하게 하셨는데도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것에 지체하는 것을 보시면서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땅 분배를 마무리하도록 하셨습니다.
먼저 돕는 사람으로 여호수아를 통해 땅 분배를 시작하도록 하셨습니다. 여호수아를 통해서 일곱 지파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땅 분배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고, 여호수아의 말에 일곱 지파들이 외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가나안 땅에서 전쟁을 이끌었던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말한 것이기에 순종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III. 두 번째는 땅 분배 방법으로 제비뽑기로 하셨습니다. 일곱 지파들에게 땅 분배는 중요하면서도 민감한 일이었습니다. 땅 분배에 일곱 지파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땅 분배를 해야만 했고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져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 때에 여호수아가 제안하는데 각 지파별로 세 사람 씩을 선정해서 나머지 땅들을 두루 살피고 일곱 부분으로 나누어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일곱으로 나눌 때에 일곱 지파의 사람들이 함께 하므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일곱 부분으로 나눌 수 있고, 이것을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제비 뽑아서 뽑힌 땅을 자기 지파의 땅으로 분배 받자는 것이었습니다.
일곱 지파 모두가 땅 분배에 참여하고, 최종적으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제비뽑기로 각 지파의 땅을 분배 받는 것이기에 불평할 수도 없었고, 더 이상 지체할 수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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