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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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443 |
설교일: 5/7/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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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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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여호수아 14: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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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본문: 여호수아 14:6-15
내용:
I. 하나님께서 갈렙에게 헤브론의 견고한 산성을 주실 때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헤브론 산지를 주실 때에 사람의 외적 환경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가문이나 나이를 고려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따르는 것을 보셨습니다. 외적 환경으로 따지면 갈렙보다 더 좋은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갈렙은 그니스 출신이고 나이도 85세가 되었는데도 헤브론 산지를 하나님은 그에게 주었습니다.
II. 둘째로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입니다. 갈렙이 40세에 가나안 정탐을 마치고 돌아와서 보고 했을 때에 모세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고 맹세하였습니다.
갈렙이 가장 점령하기 힘든 성 헤브론 산지를 달라고 요구할 때에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이 있기에 갈렙에게 허락하신 것입니다. 가나안 전쟁으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것도 이미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III. 셋째는 하나님은 갈렙을 통해서 가나안 전쟁을 마치게 하셨습니다.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은 여호와의 전쟁으로 처음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것은 그들의 능력과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느냐에 달려 있었습니다.
이제 가나안 전쟁에서 가장 힘든 헤브론 산지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갈렙에게 주심으로 하나님은 가나안 전쟁의 마침표를 찍기 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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