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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394
설교일: 1/15/2023   조회수:300
     
분수에 지나친 사람들(민 16:1-11)
     

제목: 분수에 지나친 사람들
본문: 민수기 16:1-11
내용:
I. 레위의 증손 고라는 성막에서 일을 하면서 하나님을 섬겼는데, 제사장의 일이 부럽기도 하고 자신도 제사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고라는 모세와 아론에게 원망하고 대적하면서 자기도 제사장으로 일을 하겠다고 말하는데, 여기에 고라를 따르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모세는 고라에게 말합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너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르는 도다.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

II. 하나님께서 얼마나 화가 나셨으면 고라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을 땅속으로 들어가 죽게 하셨고, 분향하는 250명은 하나님의 불로, 회중들 중에 14,700명은 염병으로 죽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대적했던 고라와 그 무리들이 하나님을 멸시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고라가 하나님이 세우신 모세와 아론을 무시하고 멸시하였기 때문입니다.

III. 하나님께서 이처럼 고라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진노하시고 심판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고라의 심판을 통해서 그의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마음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면서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이제는 애굽에서 나와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서로 다른 직임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한 이방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경험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배신할 때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이사야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해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는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사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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