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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384
설교일: 12/25/2022   조회수:246
     
이처럼 사랑하사(요한복음 3:16)
     




제목: 이처럼 사랑하사
본문: 요한복음 3:16
내용:
I.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사랑하시되 조금이 아니라 많이, 가득 넘치게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데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이 정말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맞는가? 의문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면 모든 것이 잘 풀리고, 모든 것이 잘 되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보면서 역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들이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려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2022년을 돌아보면 정말 힘들게 보낸 분들이 많습니다. 여전히 코로나로 몸이 아프거나 건강에 힘든 분들도 있고, 갑자기 나빠진 경제상황과 치솟는 물가로 마켓보기가 힘들고, 밖에 나가서 식사하는 것도 더욱 부담 스러워졌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것 맞습니까?

II.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한다면 사랑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말로만 사랑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사랑하되 자기 목숨보다 더 귀한 자기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짊어지고, 감당해야 할 십자가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우리 대신 지게하시고 그곳에서 피흘림으로 죄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성탄절이 하늘의 영광, 땅위에 평화이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우리의 죄를 감당하기 위해서 그의 아들을 보내시니 그의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고 아프시겠습니까? 천사들의 기쁨이 찬양만이 아니라 아버지의 통곡이 담겨져 있습니다.

III.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증거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도 우리를 사랑하기에 하늘보좌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셔서 구유위에 눕지 않습니까? 어느 누가 사랑한다고 하나님처럼, 예수님처럼 행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성탄이야 말로 하나님의 선물이요, 하나님의 은혜이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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