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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38
설교일: 8/30/2009   조회수:650
     
낙심할 것인가? 찬송할 것인가? (엡 1:1-14)
     

제목: 낙심할 것인가? 찬송할 것인가?
본문: 에베소서 1:1-14
내용:
I. 사도 바울은 고난 속에서도 찬송을 한 사람입니다. 그는 유럽의 첫 성인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죽도록 매맞아 온 몸이 성한 데가 없이 터지고 찢겨서 온 몸의 힘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바울은 같이 있던 실라와 함께 기도하며 찬송하였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억울하게 옥에 갇혔지만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께 찬송하였습니다. 지금 바울은 로마 옥중에 갇혀 에베소 교인들을 향해서 “찬송하리로다”라고 외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찬송이 아니라 근심하고 염려해야 할 상황인데 말입니다. 바울은 옥중의 고난 속에서도 어떻게 찬송할 수 있습니까?

II. 하나님은 이사야 43:21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을 높이며 영광의 찬송을 부르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분명하게 3절에 찬송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큰 복을 벌써 받았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받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무엇입니까? 복의 내용이 4절에서 14절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협력해서 복을 주셨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도록 창세 전에 이미 우리를 택하셨고, 성자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고, 성령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하늘나라의 상속자 즉 기업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격도 가치도 없는 죄인 된 우리들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므로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삼는 구원의 놀라운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III. 우리 모두는 예수님짜리입니다. 예수님의 핏값으로 죄사함을 받고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백만불, 천만불짜리보다 더 비싸고 소중한 예수님짜리로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갑니다. 예수님짜리로 살아가는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해 마땅히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그것은 좋은 일만이 아니라 힘들고 어려울 때에도 우리가 이미 받은 모든 복으로 찬송할 수 있습니다. 은혜롭고 놀라운 구원만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우리가 누리는 복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의 고집대로, 멋대로 살아갈 때와 비교해 볼 때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면서 누리는 엄청난 복들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잠시 잠깐의 고난으로 근심과 염려가운데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주신 복들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복덩이를 깨닫고 이번 한 주간도 하나님의 주신 복들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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