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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372
설교일: 11/27/2022   조회수:266
     
탐욕의 무덤(민수기 11:4-6,31-35)
     




제목: 탐욕의 무덤
본문: 민수기 11:4-6, 31-35
내용:
I.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하나님을 향한 원망을 작은 것으로,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이 사건이 있기 전에도 다베랴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에 대해서 악한 말로 원망한 사람들의 말을 들으시고 불로 징계하시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하나님은 원망하는 사람들을 진노하사 큰 재앙으로 내리치셨습니다.

원망에 앞장섰던 사람들은 하나님이 내린 재앙으로 죽게 되었고, 그곳을 기브롯 핫다야라고 불렀습니다. 핫다야는 지명이고 기브롯은 탐욕의 무덤입니다 불평하고 원망했던 사람들, 섞인 무리들로 애굽에서 먹었던 것을 욕심내고 원망하며 선동했던 사람들은 광야에서 죽었고, 그 사람들의 무덤을 탐욕의 무덤이라 불렀습니다.

II. 하나님께서 이처럼 불평하고 원망했던 사람들을 강하게 징계하시고 재앙을 내리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모세와 하나님에 대한 원망은 내 뜻대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지 못한 것을 모세와 하나님에게 책임을 돌리며 비난하는 것입니다.

원망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광야에 나와서 애굽에서 먹었던 것들을 마음껏 먹지 못한 것을 불평하면서 그 모든 책임을 모세와 하나님에게 돌린 것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광야에서 애굽에서 먹었던 것을 먹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원망은 애굽에서 먹었던 것에 대한 욕심과 함께 광야로 인도하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고, 불신앙입니다.

III.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을 것이 없고, 마실 물이 없고, 길이 없는 광야에서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에게 감사해야 하지 않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을 양식을 위해서 날마다 땀을 흘려 수고하는 것도 아닙니다. 마실 물을 위해서 땅을 파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먹을 양식과 마실 물로 채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만나로 배고픈 사람 없고, 병든 사람이 없습니다. 광야 가운데서 만나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고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은 원망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일용할 양식을 채워 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메추라기를 보내서 한 달 동안 질리도록, 입 안에서 고기 냄새가 없어지지 않도록 고기를 먹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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