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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298
설교일: 6/12/2022   조회수:330
     
자기를 알리는 요셉(창 45:1-8)
     







제목: 자기를 알리는 요셉
본문: 창세기 45:1-8
내용:
I. 하나님은 앞서 행하시는, 먼저 행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입니다. 요셉이 자신이 애굽총리가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도 않고, 생각지도 못한 일이기에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바로의 꿈을 해석하고 앞으로 바로가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명쾌하고 분명하게 대비책을 말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로와 신하들에게 감동을 주셔서, 그들이 요셉을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한 사람,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모두가 애굽 총리로 요셉을 세우도록 하셨습니다.

요셉은 애굽 총리가 되면서 그동안 애굽에서 겪었던 모든 고통과 수고에 대해서 보상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자기를 노예로 팔았던 형들의 미움과 분노, 보디발의 아내가 씌었던 억울한 누명, 술 맡은 관원장이 자기를 기억하지 못한 서운함이 모두 눈 녹듯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애굽 바로 밑에서 총리로 부와 권세를 차지하게 되었고,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할 자리에 올랐습니다.

II. 하나님은 요셉을 애굽 총리로 세워 주실 때에 요셉만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총리로 세워 주신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서 요셉의 아버지 야곱과 그의 형제들을 흉년에서 건져 내기 위한 계획이었습니다. 7년 풍년일 때는 좋았지만, 흉년이 들면서 먹을 양식이 떨어져 갔습니다. 흉년에 형제들은 양식을 구하기 위해서 애굽으로 내려갔고, 애굽 총리였던 요셉에게 엎드려 절을 했습니다.

그 때에 요셉의 머리에 스쳐 지나가는 것이 있었습니다. 요셉이 청소년 때에 꾸었던 꿈이었습니다. 형제들이 자기에게 절을 하는 꿈이었습니다. 형제들의 단이 자기 곡식 단에 엎드려 절을 하고, 별들이 요셉에게 절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꿈으로 형들이 더욱 요셉을 미워하고 시기했지만 하나님은 요셉에게 주신 꿈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시고 그곳에서 훈련시키시고 드디어 애굽 총리로 세워 주신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서 그의 아버지와 형제들을 흉년에서 건져낼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과 맺은 약속인 큰 민족을 이루기 위한 기초를 세워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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