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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269
설교일: 4/10/2022   조회수:414
     
구레네 시몬과 십자가(마태복음 27:32-44)
     




제목: 구레네 시몬과 십자가
본문: 마태복음 27:32-44
내용:
I. 십자가는 그리스도인이기에 감당해야 할 고통, 고난입니다. 누가 자신의 십자가, 그리스도인으로 받아야 할 십자가를 지고 갈 수 있습니까?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지고 가야 하겠지요. 그리스도인으로 모두다 십자가를 지고 갑니까?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도 십자가를 피하고, 십자가를 외면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고통과 고난은 원치 않고 축복과 감사만 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은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한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갑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지요. 나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이 있기에 묵묵히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II. 여러분이나 제가 자신의 십자가를 묵묵하게 지고 갑니까?
예수님은 “자원함으로”, “기쁨으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갔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할 이유도, 필요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 기꺼이, 자원함으로 십자가를 지고 갔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피하고 도망감”으로 십자가를 피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힐 때에 모두 도망갔습니다. 어떻게 하든 자신의 십자가를 피하고 싶었습니다.
구레네 시몬은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갔습니다. 원치 않았지만, 마지못해,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지고 따라갔습니다.

III. 여러분이나 제가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몸과 시간과 물질을 드리고 있습니까? 예배와 헌금, 봉사와 구제, 그리고 선교를 제대로 감당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처럼 자원함으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면 제일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구레네 시몬처럼 억지로라도 지고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피하고 도망가서야 되겠습니까? 억지가 아닌 자원함으로 지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사랑, 십자가의 사랑을 채워야 합니다.

사랑이 가득 넘치면 힘들어도, 고난을 당해도 기쁨과 감사함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십자가를 짊어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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