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교회안내
  예배모임
  주일설교
  목회자칼럼
  삶나눔터
  이달의추천도서
  오시는길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22
설교일: 7/12/2009   조회수:573
     
물벽 (출 14:21-29)
     

제목: 물벽
본문: 출애굽기 14:21--29
내용:
I. 하나님은 400년 동안 노예생활을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홍해 앞에서 장막을 치도록 하였습니다. 그곳은 막다른 골목과 같은 곳이었기에 애굽의 바로가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이려고 뒤쫓아 왔습니다. 좌우에는 산들과 앞에는 홍해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독 안에 갇힌 쥐처럼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불기둥으로 애굽의 군대가 더 이상 가까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였고, 앞에 있는 홍해를 동풍으로 갈라 좌우의 물벽을 만들어 지나가게 하였습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져 덮칠 것 같은 물벽을 바라보면서 홍해를 지나가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일처럼 보였습니다.

II. 하나님은 우리의 물벽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홍해 앞에서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 백성들에게 하나님 자신이 물벽이 되어서 길을 만드시고, 안전하게 건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물벽을 통해서 애굽 군대에게는 심판으로 몰살하게 만들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구원으로 모두다 홍해에서 건져내셨습니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홍해를 맞이합니다.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홍해의 위기를 만나기도 합니다. 신앙적,경제적, 건강적인 위기의 홍해를 만나더라도 하나님은 이미 물벽을 만들어 홍해의 길을 내시고 우리들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III. 믿음은 물벽을 의지하며 지나가는 것입니다. 물벽되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홍해처럼 우리를 삼키려고 달려드는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을 어떻게 이겨 낼 수 있겠습니까?

믿음뿐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물벽을 의지하여 걸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물벽을 세우고 길을 만들었다면 힘든 일이지만, 만들어진 물벽 사이로 지나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길을 걷기 위해서 두 가지를 꼭 붙들어야 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물벽을 만드는 것은 초자연적 능력으로 도무지 우리는 흉내도 낼 수 없는 일입니다. 물벽만이 아니라 이 우주 만물을 만든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붙잡아야 합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붙잡아야 합니다. 고난의 과정 가운데 있을 찌라도 하나님이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고 있음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길을 걸을 때 홍해의 끝이 보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홍해를 두려워 하지 말고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는 하나님께 믿음으로 결단하며 나아갑시다. 더욱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순종함으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물벽되신 하나님을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행복한 교회 (Haengbok Church)
15000 Studebaker Rd. Norwalk, CA 90650    TEL: (562) 331-8489   Email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