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스마엘과 아브람
본문: 창세기 16:1-6
내용:
I. 아브람은 사래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과 방법을 기다리지 못하고 사래의 여종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때로는 우리의 방법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과 우리의 방법이 같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많은 부분이 같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보다 더 멀리, 더 깊게 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바로 앞만 본다면 하나님은 앞만 아니라 멀리 바라보고 계십니다. 멀리 보실 뿐만 아니라 때로는 우리의 생각을 초월합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방법을 사용하실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 것은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에 못할 것이 없습니다.

II.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이스마엘을 낳고 14년이 되어서야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몸을 통해서 아들 이삭을 낳게 하십니다. 이스마엘을 낳을 때도 사래가 아기를 낳을 수가 없었는데 그로부터 14년이 지난 다음에 사래가 90살 때에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아기를 낳을 수 없는 그 때에 하나님이 아들을 주신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99세에 나타나서 아들을 주실 때에 자신을 가리켜서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어떤 방법으로 사용하시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기에 어떤 방법도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적인 생각할 때에는 가능성이 0%, 이루어질 수 없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 주심으로 “내가 하나님이다. 내가 전능하신 하나님이다”라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III.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의 방법을 이루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느냐? 전능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느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느냐?

또 하나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순종하느냐? 이해되지 않아도, 가능성이 없어 보여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느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순종하는 자에게 복에 복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