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본문: 창세기 8:18-22
내용:
I. 방주에서 나온 노아가 무엇을 합니까? 8장 18절에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에서 나왔고, 19절에는 동물들이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20절에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를 드렸습니다.

노아는 방주에 나와서 하고 싶은 일들이 많고 많은데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가 드리는 제사를 기쁘시게 받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가 드린 제사를 기쁘게 받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제사는 삶의 중심인 제사입니다. 제사가 삶의 중심이라는 것은 제사가 삶에서 중요하고,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노아가 방주 밖에 나가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그것들 중에 가장 먼저가 하나님께 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노아의 우선순위는 먹는 것도, 노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노아의 삶 중심에는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입니다.

II. 둘째,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제사는 준비된 제사입니다. 노아는 제사를 드릴 때에 정결한 짐승과 새들 중에 번제물을 골라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제사를 드린 것이 아닙니다.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방주 안으로 동물을 집어 넣을 때에도 하나님께 드릴 제사를 생각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정결한 짐승이나 새는 암수 일곱씩을 골라서 방주 안으로 들여보냈습니다.

III. 셋째,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제사는 몸과 마음을 드리는 제사입니다. 제물만 준비된 것이 아니라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 정결한 몸, 정결한 마음으로 드릴 때에 하나님이 기뻐 받으십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제사를 드릴 때에 그들의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깨끗하게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홍수 심판가운데에서도 살아남아서 이제 방주 밖으로 나가서 처음으로 하나님을 위해서 제사를 드리는 데 얼마나 몸과 마음을 다해서 드리겠습니까? 제물만 정결한 것이 아니라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온 몸과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