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문 닫기 전에
본문: 창세기 7:13-16
내용:
I.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의 문을 굳게 닫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문을 닫도록 하신 것에 대한 의미가 무엇일까요?

첫째는 홍수가 나기 전까지는 문이 열려 있다는 말입니다. 홍수가 시작하지 전까지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심판의 날이 오기 전까지는 열려 있다는 말입니다.

둘째는 이 문은 누구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한이 없습니다. 누구나 원하면 이 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나이, 성별, 학력에 제한없이 누구나 원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II. 셋째는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이 이 문으로 들어오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심판이 목적이 아니라 구원이 목적입니다. 비록 인간들의 죄가 가득해서 심판하지만 심판속에서도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방주가 만들어지고 방주의 문이 닫힐 때까지 참고 기다리십니다.

넷째는 하나님이 정한 시간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졌습니다. 어느 사람에게 많이 주어지고, 어느 사람에게 조금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다 동일하게, 균등하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사람의 지위, 능력, 소유로 인해서 기회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기회, 방주문이 닫히기 전까지가 하나님이 주신 기회입니다.

III. 다섯째는 방주의 문이 닫힐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방주문이 닫힐 시간은 사람들은 알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하나님만이 심판의 주, 구원의 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재림도 사람들은 알 수 없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십니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이 몇 년, 몇 월, 몇 일에 재림하신다고 예언한 사람들은 모두다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섯 번째는 한 번 문이 닫히면 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열면 닫을 자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습니다. 모든 것은 닫기 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곱 번째는 방주 문 안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보금자리입니다. 방주 안은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관리하십니다. 홍수 심판으로 온 세상의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어가도 방주안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살리시고 지켜 주십니다.

방주는 구원의 방주이며 은혜의 장소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환란, 고통, 권력, 세력도 방주 안의 사람들을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