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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2147
설교일: 7/4/2021   조회수:359
     
가인과 아벨(창 4:1-8)
     




제목: 가인과 아벨
본문: 창세기 4:1-8
내용:
I. 가인과 아벨의 제사에서 왜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고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을까요?

첫째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제물보다는 제사를 드리는 사람의 마음을 보십니다. 아무리 수십, 수백, 수천, 수만의 흠없는 제물들을 드린다고 할찌라도 제사드리는 사람의 마음이 없다면 그 제사는 받지 않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 마음을 보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수가성에 사는 여인을 만났습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에게 어디에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까? 예배 장소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예배는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예배드리는 자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 4:24) 우리의 영과 마음을 다해서, 온몸과 마음을 다해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언제 마음을 다해서, 언제 마음을 드려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까? 매주 예배를 드리지만, 마음을 다해서 예배를 드릴 때에는 나와 예배,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분명할 때에 마음을 다해 드리게 됩니다.

II. 두 번째는 헌신입니다. 더 나은 제사, 더 나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마음에서 시작해서 헌신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선을 행치 않았다, 옳게 행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죄가 마치 사자가 먹잇감을 잡기 위해서 웅크리며 잡을 자세를 취하는 것처럼 가인에게 덤볐고, 가인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옳게 행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뻐하는 헌신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여서 악한 것이 아니라 이미 악한 자에 속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의로운 동생 아벨을 죽인 것입니다. 가인과 반대로 아벨은 의로운 사람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도 정성을 다해서 드렸습니다.

양을 죽이고 그 기름을 드리기 위해서 수고와 헌신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헌신을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받아들인 것 아니겠습니까? 믿음의 사람 아벨이 수고와 헌신으로 드린 제물은 믿음의 제물로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아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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